“solve your bugs”
개발을 하다 보면 수많은 버그들을 마주하게 됩니다. 제가 처음으로 긴 시간 고전했던 버그는, firebase cloud messaging 환경설정 시에 발생했던 parsing error였습니다.
당시에는 구글링이나 공식 문서를 읽는 능력도 미숙했기 때문에, 해결하는 데 꽤 오랜 시간이 걸렸었습니다.
이를 계기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, 제가 만났던 버그들을 bugdict라는 공간에 기록해두기 시작했습니다. bug + dictionary 라는 뜻으로, 사전처럼 만들어 버그를 확인하기 위함이었습니다.
여러 프로젝트를 해보며 들어온 제 강점은, 스스로 분석한 내용을 친절하게 설명하는 능력입니다. 한 번은 강점을 살려 제가 아끼는 사람들과 전자책 출판에 도전해 본 적이 있습니다.
양질의 글을 많은 분량으로 써야 한다는 부담에 힘든 부분들도 많았지만, 도움을 많이 받았다는 후기들을 보며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.
그러면서 내 창작물을 만들고 알리는 것에 강한 끌림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. 그래서 제가 경험하고 정리한 것들을 bugdict라는 블로그에 채우기 시작했습니다.
bugdict라는 블로그를 개발 분야의 버그를 넘어 인생의 버그들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블로그로 만들고 싶습니다.
저는 마케팅, 개발 등의 다양한 분야의 지식들을 가리지 않고 공부하여,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것을 하나의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.
이 공간이 저를 나타내고 대변하는 공간이 되었으면 하고, 저와 행선지가 조금이나마 겹치는 분들을 위한 이정표가 되어줬으면 합니다.
마케팅, 블로깅 이야기하는 블로그
https://m.blog.naver.com/bugdict